내집 마련 프로젝트

[내 집 마련 프로젝트] 5. 인테리어 공사 시작 - 철거

바쁜일상 2023. 10. 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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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0~11 오랜 연휴 끝에 오늘 드디어 철거를 한 날이다.
이 날은 내가 일하는 날이었어서 아쉽게도 직접 가보진 못하고 인테리어 대표님이 철거가 완료된 사진으로 볼 수 있었다.

철거는 총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첫날엔 화장실 및 주방 모든 것 + 방문(싹 다 교체할 예정)+ 몰딩 등등 보이는 모든 것을 다 철거했다.
둘째 날에는 마루와 타일을 철거했다.

우리 집은 특이하게 주방은 타일로 되어있어서 다 걷어냈다.(타일 밑에는 시멘트가 아닌 흙밭이라 이후 미장 작업도 필수다ㅠ)

소음이 심한 날이라고 안내를 해서 망정이지 결과만 봤음에도 엄청난 소음이 있었을 것이란 게 예상이 되었다.


현관 신발장 철거
주방의 모든것을 털어냄
아트월은 들뜬거 몇개 빼곤 그대로 위에 목작업 예정
안방 화장실 털어내기
거실 화장실 나중에 이 위에 타일 덧방 예정
마루 철거1
마루 철거2
마루철거3 기계로 본드 등을 지우면서 평탄화 작업
안쪽 작은방 마루 철거


뭔가 예스러운 몰딩과 방문 등 많은 것을 털어내니 더 넓어진 느낌도 있고 진짜 공사를 시작하는구나 실감도 나고 공사 현장을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한 마음 + 내 집을 공사한다는 게 꿈같고 설레는 복잡스러운 마음의 연속이었다.

한달의 여정이 시작되는데 예뻐지면 좋겠다!
10.11 철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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