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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가는 새로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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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계획] UPR (User Prefered Route) Flight Plan항공관련 이야기/항공운항관리사 2022. 9. 20. 15:39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알게 된 UPR에 관하여 개념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원래 비행계획은 VOR 등과 같은 항행안전시설이나, GPS 좌표를 이용한 FIX를 연결하여 항공로가 설정된 구역을 연결하여 항로를 구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아시아-미주를 잇는 태평양을 건너는 항로에 경우 위에 말한 기본적으로 설정된 항로인 NOPAC도 존재하지만 JET Stream이라는 강한 상층풍의 영향으로 매일 새로이 발부되는 PACOT이란 가변적인 항로 이렇게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NOPAC은 이미 약속된 FIX의 연결로, 항로의 이름이 있으나, PACOT은 JET 기류의 특성에 맞게 그날그날 일본과 미국에서 만들어 NOTAM으로 발부하는 항로다보니 각 좌표를 지정해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