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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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_ 식물키우기 몬스테라, 바질의 새잎 새싹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1. 8. 13. 12:51
안녕하세요. 바질 씨앗을 뿌린지 약 1주일, 그리고 몬스테라의 새 잎파리가 나온지도 약 1주? 열흘? 정도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발아율을 가진 바질들은 아주 귀엽게 새싹이 우수수 나왔습니다. 씨앗만 봤을때는 그냥 돌덩이, 모래알 같은게 새싹이 어떻게 나오나 싶었는데 이렇게 새싹이 나와서 햇빛을 보겠다고 얼굴들고 있는 바질들이 너무 귀엽네요 :) 생각보다 발아율이 좋아서 나중에 좀 크면 비실비실한 애들은 좀 쳐내주고 튼튼한 친구들로 짱짱하게 키워서 '바질파스타' 한번 해먹어 볼까합니다ㅎ 무럭무럭 자라줘야한단다^^ 그리고 몬스테라의 근황! 제발제발 하면서 찢잎을 기대했으나.... 아직은 덜 컸나봅니다. 이번 잎파리까지는 넓은 통 이파리가 나왔네요. 대신 줄기도 새로 나온 친구가 가장 길고 잎파리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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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ver.2_ 몬스테라 분갈이 후 새 잎사귀 & 석화의 성장 + 바질 씨앗심기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1. 8. 2. 16:28
안녕하세요. 7월 11일 약 3주전쯤 몬스테라와 석화를 입양해왔는데요. 정말 몬스테라가 키우는 맛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장 속도가 아주아주 빨라서 이전에 식물 성장속도가 더뎌서 물고기'베타'를 키우려고 준비중이었으나, 분갈이가 시급해졌고 몬스테라가 쭉쭉 크는 맛을 보면서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 :) 1. 몬스테라 근황 및 분갈이 우선 몬스테라를 담아뒀던 화분이 작아진게 느껴져서 분갈이부터 해줬습니다. 몬스테라가 크게는 몇미터 까지도 자라는 큰 식물이라해서 이번에 제대로 한번 키워보고자 큰 화분을 준비했습니다. 화분과 흙은 마트나 다이소 같은 곳 보단 인터넷 혹은 화원이 저렴한거 같아서 저는 인터넷으로 시켰습니다. 화분 및 흙 구매처 : 화분월드 (아래 링크 참조) https://smart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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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ver.2 _ 물고기 베타 키우기 PART 1.준비편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1. 7. 20. 13:57
안녕하세요. 요즘 흙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생물 키우기에 갑자기 급 관심이 엄청 커진 탓에 새로운 생물을 키우고 싶다는 이 강력한 지름신이 또다시 발동을 했습니다. 이제는 물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커져버렸네요ㅎㅎ 어렸을때 민물고기인 구피를 몇마리 분양받아서 한때 몇백마리까지 번식도 시켜봤던 기억도있어서 독립하면서 다시 한번 물생활에 대한 환상이 그득한 이 때, 사실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되어 완전히 마음을 접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산소공급기도, 여과기도 필요없이 아주 아주 간단하게 키울수 있고 유지관리 비용이 적은 개체를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베타' 라는 물고기 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개인적으로 하얀색 + 붉은색 or 푸른색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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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나무 키우기 _ 새로운 식구 입양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1. 7. 19. 14:30
안녕하세요. 요즘 생물키우기에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되는거 같아요. 마트나 화원같은 곳에 가서 귀여운 친구들을 구경하면서 집에 데려가야하나 고민을 하고있는 저를 발견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새로운 친구가 왔습니다! 바로 무화과 나무인데요! 무화과가 이미 4개정도 열려있었고, 한달 정도더 키워서 빨갛게 익으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번에 새로 들인 몬스테라와 석화도 쑥쑥 잘 크고 있었지만, 좀더 빨리 크고 다이나믹?한 식물을 들이고 싶었던 욕망에.. 새친구 그것도 몸집도 가장 큰 친구를 덜컥 데려왔습니다. 우선 큰 마음 먹고 입양했으니 잘 키우려면 무화과나무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해서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 [ALL ABOUT 무화과] - 특징 : 1) 꽃이 피지 않는 과실이라 해서 무화과이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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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_석화(아데니움), 몬스테라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1. 7. 11. 15:07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취미생활 및 정서관리(?)를 위해 두 종류의 아가들을 입양해왔습니다. :) 코로나19가 더 심해져서 하루 확진자 1천명을 아주 가볍(?)게 넘기면서 항공업계의 빛볼날이 더 늦춰진거 같아 폭풍 우울감이 왔었는데요. 마트구경을 하다가 보인 두종류의 식물이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같이 '석화(아데니움)'와 '몬스테라'라는 식물입니다. 원래 물고기를 좋아해서 독립하면 물고기를 키우고싶었는데 유지관리 비용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물비린내 걱정으로 시도 조차 못하고 있었다가 이번 기회에 식물한번 제대로 키워보고자 입양해왔습니다. 1. 석화(아데니움)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친구가 석화라는 식물인데요. 아직이름은 못지었어서 조만간 이쁜 이름이 생각나면 붙여줄예정입니다:) 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