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_ 해외주식 ETF 및 배당주 (Feat. 잠든사이 월급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요즘 투자 및 경제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계속 하락세로 투자에 재미도 안 느껴지고.. 마침 미국 주식을 조금 투자해둔 종목들은 다 상향세를 보이면서 관심이 국내 -> 해외로 옮겨가고 있었다.
동학 개미의 유학 버전 서학 개미의 시작이랄까... :)

코로나19를 계기로 주식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조금씩 오르는 ETF 보단 올라가는 속도가 다른 개별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었고 재밌었다. 하지만.. 이렇게 증시가 흔들리고 하락세에서는 그만큼 방어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ETF를 공부하기 시작했다.(실제로 다른 개별 종목은 일부 마이너스가 있었으나, ETF 종목은 계속 수익이 나고 있었다.)

개별 종목도 국내보다 해외에 관심을 갖게 된것은 바로 "배당금"이다. 우리나라는 배당금을 거의 주지 않지만, 미국 대부분의 기업은 배당금을 지급하므로 모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리얼티인컴", "코카콜라", "애플" 등 우량하고 배당금을 지속 올리면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투자를 하면서 주식 수를 늘려가고 있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SPY,QQQ,DIA와 같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 역시 배당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나만의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짜보려고 노력 중이다.

*SPY : S&P500(미국 상장 500개 종목) 지수를 추종하는 SPDR의 대표 ETF
*QQQ : 나스닥에 상장된 기술 및 헬스케어 종목을 추종하는 ETF _ 대표적으로 애플, 테슬라 등이 있음.
*DIA :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미국 대표기업 30종을 추종 _ 과거 시총 1위가 GE였으나, 현재는 애플사이며 DIA에서는 GE가 제외되고 애플이 편입되는 등 Active하게 대표 기업을 지속 관리하여 우상향을 그림 + *월배당*이라는 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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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책의 내용을 일부 기록하고자 메모한 것이다.
미국 투자에 관심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정보가 많았으며, 많은 공부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유투버인 '소수몽키'로 유튜브에서도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서학 개미라면 한 번쯤은 꼭 봤으면 한다.

1. 무조건 고배당(높은 배당률)이 좋은 것은 아니야
=> GE의 사례 및 현재 AT&T 사례로 공부를 해보자.
=> 시가 배당률이 높고, 주가가 많이 하락했으나 과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잘 나오고 있는가? 즉 회사가 정상적으로 돈을 벌면서 그의 합당한 배당금을 지급하는지 확인해야 함.

2.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 : 고배당주/배당성장주/성장주 밸런스

*투자 대비 수익률(YOC Yield On Cost)
: 현재 배당 수익을 초기 투자비용으로 나눈 값. 100달러에 100주를 매수한 주식이 현재 200달러가 되었고, 주당 배당금을 10달러 지급하면 현재 시가 배당률은 5% 임.

배당주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 :
"견고한 비즈니스 모델과 배당 성장 이력"
"마음 편한 주식이 가장 좋은 주식" ex) 존슨 앤 존슨
"포트폴리오의 벌크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충분히 필요하다" => 배당을 성장의 결과로 인식할 것인지 성장의 증거로 인식할 것인지. / 단지 배당이 높다고 투자하는 만행은 XXX.
"배당주 투자는 주가가 떨어질 때 더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으로 심리적으로 지지 않는 싸움"

** 배당락일을 지켜보다가 분기 배당주를 배당락일 직전에 매수하면 매수 후 13개월 이내 배당을 5회 받을 수 있다 **

[Check List : 배당락의 개념 및 배당락 캘린더]

배당락 :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것.
ex) 한 달에 한번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는데, 알을 낳은 거위보단 알을 낳기 전 거위가 더 비쌀 수밖에 없음.=> 알을 낳아 버린 거위 : 배당락
배당을 지급한 회사의 주가는 떨어지게 됨 : 현금이 빠져나갔으니.. 그 가치 하락이라고 볼 수 있음. => 배당락 효과.
(비슷한 개념으로 권리락 이란 것도 있음)

/// 배당주 매수 방법 /// (만일 사고 싶은 주식이 여러 개 있다면)
1.dividend.com => 티커 입력 시 각 기업의 배당락일이 나온다.
2. 배당락일이 가까운 기업부터 매수
3. 주가 상승-하락 여부와 관계없이 배당금을 확보한다.

/// 목표 설정이 핵심 ///
" 배당으로 생활비 충당하기 프로젝트 "
=> 교통비/통신비/보험비 등...

1. 통신비 단계
월 배당 5~10만 원(50~80$), 투자금 약 12,000$
=> 통신비 해결 단계

2. 보험료 단계
월 배당 15~20만 원(150~180$), 투자금 약 36,000$
=> 통신비+보험비 충당

3. 스타벅스 단계
월 배당 30~50만 원(250~400$) 투자금 약 60,000$
=> 소형 오피스텔 소유하여 월세를 받는 수준

4. 여행 단계
월 배당 80~100만 원(700~1,000$), 투자금 약 170,000$
=> 연간 천만 원 이상의 추가 수익, 노동 외 소득이 생기는 단계.

5. 경제적 자유 단계
월 배당 200만 원(2,000$) 이상, 투자금 약 480,000$
=> 회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단계.

[추가적으로 공부하고 포트폴리오에 담고 싶은 종목]
***PFFD : 고배당 우선주를 모아놓은 알짜 월 배당 ETF ***
*** PG : 필수 소비재 - 절대 죽지 않는 기업 ***
*** V: 비자 - 물가가 오르면 비자의 매출도 증가/ 인플레이션의 헷지 수단
*** JPM : 제피 모건 체이스 - 금리 인상/경제 호황기 수혜

/// 출혈주를 피하는 방법 ///
1. 배당주는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의 유지.
2.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PS, 현금흐름, 배당금은 항상 주목
3. 배당성향이 80% 넘아가는 종목은 주의 but 리츠는 AFFO 기준으로 판단.

//// 미국 배당 ETF 투자 기본 원칙 ///
1. 시가 총액이 10억 달러 이상일 것.
2.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천만$ 이상일 것.
3. 운용보수가 연간 기준 1.5% 이하일 것.

///미국 투자는 세금을 알아야 해///
1. 매수/매도 : 거래세 - 증권사별 상이
2. 매도(매매손익) : 양도소득세 매매차익(22%) - 연간 합산 250만 원까지 비과세
3. 배당소득 : 배당소득세 - 미국(15%) / 14% 미만 시 초과분은 원화 과세

* 거래세 : 주식 매수/매도 과정에서 생기는 세금으로 줄일 방법 x
* 양도소득세
1) 과세제도 : 양도소득세는 매매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현재 세율은 22%(양도소득세 20%+지방소득세 2%, 연간 250만 원 까지는 비과세)로 해외주식을 매매하면서 가장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 BUT, 다양한 절세 방법 활용 가능.
* 배당소득세 : 대부분 원천징수되므로 신경 쓸게 크지 x, 현금으로 받으면 더욱 알아서 떼어가지만 만약 주식으로 받을 경우 배당소득세가 원화로 부과됨.

(자료 출처 : 책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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