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31 대한항공 온라인 간담회 Q&A( 아시아나항공 합병 PMI )

안녕하세요.
항공 관련 뉴스 중에 가장 뜨거운 감자인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관련한 소식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3일 전 대한항공의 우기홍 사장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저번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PMI 관련된 소식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유투브 온라인 간담회 내용을 일부 캡처한 것이며, 글 하단에 출처인 유튜브 원본 영상을 첨부했으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한번 보시면 됩니다:)

Q) 아시아나항공 주요 부문에 대한 실사 진행경과?
A)

Q) 현재 기업결합심사 진행상황?
A)

Q)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계획의 핵심 내용? 구체적인 목표, 세부 통합일정 방안?
A)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3개의 LCC 통합, 지원부문 회사들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 검토 결과
그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안전운항체제 정비, IT시스템 정비, 조직 및 회계제도, 얼라이언스 및 글로벌 이슈 등 수십 가지 프로젝트가 맞물리며 완전한 통합까지는 약 2년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

Q) 통합 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및 통합 LCC의 지배구조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A)

이후 약 2년 정도 통합계획을 거쳐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통합될 예정임.
시너지를 위해서는 통합이 필수적으로 판단됨.

저비용항공사 역시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하여 하나의 회사로 만들 계획.

위 두 가지 옵션을 검토 중에 있으며 공정거래법상 제반사항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Q) 지상조업/예약/발권 등 양사의 자회사 간 중복되는 영역의 통합계획?
A) 항공사 통합 후 코로나 19 사태 종료된다면 항공사 공급률을 유지될 전망. 지상조업사는 하나로 합쳐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 한진종합통신과 아시아나IDT 역시 통합을 예상함. 예약발권 시스템인 토파스, 아시아나세이버는 독립적으로 유지시킬 예정.

Q) 통합 후 긍정적인 효과? 시너지 예상?
A)

Q) 마일리지 통합 어떻게?
A) 아직 정확한 파악이 안 되어 좀 더 시간이 필요함...

Q) 통합 항공사의 브랜드? 
A)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두며 약 2년간 두며 통합계획대로 2년 후 완전히 통합 후에는 '대한항공'만 남게 될 예정.

Q) 중복노선 운영방안?
A)

이 외에도 더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는데요.
자세한 건 아래 유튜브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youtu.be/DWSISHSvL0Q

 

대한항공 사장님이 직접 계획을 말해주니 오히려 다른 찌라시?나 거짓 뉴스 등을 안 보고 오히려 속이 좀 시원한 것 같아요. 항공업계의 아주 큰 지각변동의 시작이다 보니 계속 관심이 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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