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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13mini 개봉기
    일상 및 기록/다양한 취미생활 2022. 5.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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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 핸드폰만 10년째 쓰다가 드디어 앱등이로 전환!

    그동안 스마트폰을 여러 대 써왔었지만 LG와 삼성을 번갈아 가면서 항상 안드로이드만 고집했었다.
    사실 삼성페이나 엘지 페이 등 이런 페이 기능이나 엄청 쉬운 UI 때문에 딱히 아이폰으로 갈아탈 이유가 없기도 했었는데.. 무엇보다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비싸다는 점이 항상 발목을 잡았었다.
    그러나! 이번에 아이폰13mini를 엄청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왔다.(기기값만 99,000원이면 가볼 만하지)

    LG U+에서 공시 지원금 확대 + 회사 거래처 할인 등으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생애 처음 아이폰을 구매하게 되었다.

    크흐 영롱하다.

    처음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다른 색상보단 가장 기본이었던 화이트로 정했었다. 과거 노트1 0을 샀을 때는 충전기나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 아이폰은 들은 것이 없어서 이게 어떻게 100만원 가량 되는 전자기기인가 싶기도 했다.

    구성품은 핸드폰+라이트 핀 케이블(충전단자는 X), 스티커, 보지 않는 설명서 끝이다.

    2년 반? 정도 전에 샀었던 노트10에 비하면 사이즈도 작고 특히 박스 높이 차이가 안에 있는 구성품 차이를 느끼게 해줬다.
    노트10에선 투명케이스 + 이미 보호액적필름 부착 + 15W C타입 충전기 + 이어폰 등등 많이 들어있었는데,,, 애플의 갑질이란 ,,;; 그래도 예쁘면 산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캬... 역시 예쁘면 삼성페이고 뭐고,, 충전기 안 줘도,, 사게 되는 것 같다. 작고 예쁜 사과 폰!

    구성품에 케이스가 없어서 사전에 쿠팡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놈으로 미리 주문했었다. 주문할 땐 몰랐는데 링케? 이 브랜드가 정말 유명하고 여러 유투버들이 좋은 후기를 남긴 것을 확인하고 좋은 쇼핑이었음을 나중에 알았다;;ㅎ

    투명인데 옆쪽은 고무처럼 말랑하고 뒷판은 하드케이스처럼 딱딱해서 끼고 벗기기 쉽고 정말 괜찮은 것 같았다.

    크흐.. 첫 아이폰! 

    적어도 3년은 잘 부탁한다.

    참고로 노트10은 당근 마켓에 19만원에 팔면서 남은 할부금을 퉁쳐버리고 떠나갔다 ㅠ
    (뒷판 안부셨으면 30만원 근처엔 팔았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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